‘라이선싱 재팬 2018’ 경기도관, 1993만달러 수출 달성
상태바
‘라이선싱 재팬 2018’ 경기도관, 1993만달러 수출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라이선싱 전시회인 ‘라이선싱재팬 2018’에서 1993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도내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콘텐츠 기업 6개 사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기업은 스위트몬스터(대표 박대철),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씨알존(대표 김재신), 웹젠(대표 김태영), 가비아(대표 김홍국), 픽셔너리 아트 팩토리(대표 조규석)다.

도내 콘텐츠 기업의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관심을 모았다. ‘스위트몬스터’는 씨엘피 콜롬비아(CPL Colombia) 라이선싱 에이전트와 신규 브랜드로서의 남미 진출에 대한 계약 논의를 진행했고, 가비아는 중국 XIENEN 유통채널 그룹과 아무(Amoo) 라이선싱 판매를 위한 계약협의를 구체화했다.

픽셔너리 아트 팩토리는 중국 온라인게임 제작사 퍼펙트월드(Perfect World)와 함께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씨알존은 ‘Dream Rush’ 일본 캐릭터 상품 개발사와 지속적 네트워크를 약속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9월 ‘도쿄 기프트쇼’, 10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의 일본 및 해외 라이선싱 업체를 타깃으로 한 수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