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없는 실물 암호화폐로 알려진 SUPONIC(이하 슈포닉)이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Suponic Crypto-Tech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슈포닉 CEO인 조나단(Jonathan)을 비롯해 마켓 엔진(Market Engine) CEO인 로이후이(Roy Hui), VEFXi CEO 겸 설립자 크레이그 피터슨(Craig Peterson), 기업 변호사 토드 벤슨(Todd Benson) 등 4인이 연사로 참석했으며, 투자자를 비롯해 1천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슈포닉은 포럼을 통해 슈포닉만의 블록체인 기술과 안정성, 보안 이슈 등을 주제로 ICO 및 거래소 개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포닉의 발표에 따르면 슈포닉 1코인은 미화 2달러에 판매되며, 코인의 가치가 아무리 떨어져도 최소 1달러로의 교환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포닉은 거래 속도가 빨라 대용량 거래 시 특화된 코인이라 설명했다.
연사로 참석한 크레이그 피터슨은 “슈포닉과 함께 6개월 내 홀로그램 모니터를 슈퍼닉 유저들에게 구매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 홀로그램 기술은 0.1mm의 칩으로 만들어져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태블릿과 핸드폰 등의 디스플레이에 탑재가 될 것이며, 앞으로 AR/VR을 능가할 홀로그램 시대가 곧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슈포닉 코인의 빠른 속도와 보안의 안전성, 홀로그램 기술의 연동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또다른 투자자는 “완성도가 높은 솔루션의 설명과 더불어 익스체인지 어플과 돈 거래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연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슈포닉 ICO는 ‘Suponic Crypto-Tech Forum’을 마친 14일 오후 6시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달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슈포닉의 관계자는 “다음 달 20일에 전세계 누구나 외화(USD)를 입출금할 수 있는 코인 거래소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슈포닉만의 기술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거래소를 이용하게 할 수 있도록 슈포닉만의 거래소를 개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