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IoT부터 클라우드까지 보호하는 솔루션 대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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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oT부터 클라우드까지 보호하는 솔루션 대거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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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CU보다 5배 이상 높은 성능 ‘애저 스피어’ 발표…APT 방어 솔루션·보안 인텔리전트 API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IoT에서 클라우드까지 보호하는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보안 제품은 MCU 기반 IoT 보안 플랫폼 ‘애저 스피어(Azure Sphere)’, APT 방어 솔루션 ‘윈도우 디펜더 ATP’, 인텔리전트 보안 그래프와 연결되는 보안 API 등이 있다.

애저스피어는 ▲애저 스피어 인증 마이크로 컨트롤러 ▲애저 스피어 OS ▲ 애저 스피어 보안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디바이스의 보안 성능을 기존 MCU 대비 5배 이상 향상시킨다. 애저 스피어는 장난감에서부터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IoT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윈도우 디펜더 ATP’

윈도우 디펜더 ATP는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오피스 365, 애저 등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엔드포인트에서 빠르게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수억에 달하는 위협 신호를 실시간 감지, 분석하는 기술인 인텔리전트 보안 그래프와 이와 연결되는 새로운 보안 API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구동돼 보안팀은 다각도로 의미 있는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해 빠르게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의 데이터와 디바이스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점수로 수치화해 보안 수준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보안 스코어’와 ‘어택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어택 시뮬레이터’는 기업의 보안팀이 가상으로 랜섬웨어나 피싱 시도에 공격받는 상황을 구성해서 직원들의 대응을 검토하고, 각 기업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보안 설정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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