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야간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번호 식별에 탁월한 글로벌 셔터 센서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FW7930-GSM’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최근 방범용 CCTV 카메라의 센서의 감도가 좋아지면서 야간에도 영상을 컬러로 보는 수준까지 진화했지만 롤링 셔터 방식의 기존 CCTV 카메라 대부분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 시 형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 현장에서 실시간 감시나 녹화 재생 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셔터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연테크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와 같은 문제 해결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요청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그 동안 고속도로의 차량번호 인식이나 공장자동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돼 온 글로벌 셔터 센서를 생활 방법용 IP 뷸렛 카메라에 적용한 FW7930-GSM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 3월 개최된 2018 세콘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자체와 관공서 CCTV 전문 SI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FW7930-GSM은 현재 설치돼 사용중인 대부분의 VMS와 ONVIF를 통한 연동이 가능하고, 관공서 관제센터에 운용되고 있는 국내 주요 VMS와는 세연테크의 자체 SDK로 연동이 가능해 저해상도 모델 대체와 신규 설치 시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
세연테크는 FW7930-GSM과 함께 이면도로 등 차량번호 인식이 필요한 지점에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IR이 내장된 IR 일체형 번호 인식용 카메라 FW9302-GSM, FW9302-GXM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고속도로에 사용되는 번호 인식용 카메라는 설치가 불편한 대형 외장형 투광기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에 세연테크가 출시한 올인원 번호 인식용 카메라 FW9302-GSM은 내장된 IR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15M 거리에서 시속 60KM로 움직이는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FW9302-GXM은 25M 거리에서 시속 120KM로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