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TJ미디어, 색소폰 교육 콘텐츠 제작·무료 배포
상태바
HDC영창·TJ미디어, 색소폰 교육 콘텐츠 제작·무료 배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DC그룹 경영 미션과 부합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변모
▲ HDC영창 교육콘텐츠 영상을 제작중인 팝 아티스트 릴리킴

종합 문화기업 HDC영창(대표 현계흥)이 노래방 반주기 기업 TJ미디어와 공동 프로젝트 ‘알버트웨버 마스터(AlbertWeber Mast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DC영창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인 ‘알버트웨버’와 TJ미디어의 색소폰 전용 반주기 ‘리얼마스터’를 사용해 국내 대표적인 유명 색소폰아티스트 10여명이 연주, 제품 리뷰, 교육 및 레슨 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것이다.

4월부터 총 3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며 이승환, 릴리킴, 곽재석, 이준성, 오나리, 김석태 등 국내 대표 색소폰 아티스트들을 모두 캐스팅한 대형 프로젝트다. 60여개의 방대한 영상으로 구성돼 양사의 공식 채널과 SNS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HDC영창은 국가 문화 발전과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교사나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거나 일반인들의 취미와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주시 사용되는 TJ미디어의 색소폰 전용 반주기 리얼마스터 TK 시리즈는 실제 전문밴드가 연주하는 사운드를 재현한 수천여곡의 AR(All Record)과 MR(Music Record)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실제 연주 환경과 동일한 사운드 시뮬레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주의 접근성을 높여준다.

릴리킴 밴드에서 보컬과 색소폰을 담당하는 팝 아티스트 릴리킴(Lilly Kim)은 “평소 알버트웨버 색소폰을 사용하며 강의를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쉽게 연주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HDC영창은 지난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기업 테일윈드와 이러닝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최대상금 장학콩쿠르, 본사 무료 연습실 상시 개방과 정기 무료 강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교육문화 활동을 가화해 나가고 있다.

HDC영창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HDC영창은 제조나 판매 같은 수익성과는 별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전파에 관련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모기업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