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사 교육 과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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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사 교육 과정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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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국내 2개의 대형항공사 외에도 소형 항공사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국내 항공 관련 직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항공수송 수요에 비해 항공정비사의 부족으로 인한 전문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에 국내 교육기관의 항공정비과 졸업 후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정비사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정비는 안전한 운항을 위한 필수 조건임에도 관련 정비사 숫자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항공정비사 자체가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NG 기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 스파르탄 항공대학교와 독점 협약을 체결을 통해  스파르탄 항공대학교 학위취득과 FAA(미연방 항공국)에서 발행하는 항공정비사 면허인 FAA A&P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김포공항에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실습 수업을 하고 있어 졸업 후 항공정비 실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보잉 737 시뮬레이터와 엔진, 랜딩기어 그리고 DCX-MAX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준비한 보잉737NG 기종 교육 인가는 향후 항공정비사 취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을 운영중으로 졸업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과 토익에 대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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