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스마트 솔루션 고도화…에지 컴퓨팅 인프라 효율화
상태바
버티브, 스마트 솔루션 고도화…에지 컴퓨팅 인프라 효율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효율·견고성 갖춘 신형 UPS ‘리버트 ITA2’ 출시…에지 컴퓨팅 인프라 구현 선도

버티브코리아(대표 오세일)가 다양한 I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효율과 견고성을 자랑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신제품인 리버트(Liebert) ITA2를 출시하며 에지 컴퓨팅 인프라 구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다양한 I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의 고효율, 고신뢰성 제품에 대한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버티브가 선보인 리버트 ITA2는 소형 전산실용인 스마트캐비넷에 탑재되는 5~10kVA와 중형 전산실용인 스마트로우 플러스에 탑재되는 16~20kVA의 두 가지 용량으로 공급된다.

▲ 버티브 신형 UPS ‘리버트 ITA2’

리버트 ITA2는 다양한 전력 보호 기능을 적은 소유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혹독한 조건들을 수반하는 여러 환경 시험 통과는 물론 고온과 저온 환경에서의 내구성도 검증됐다. 또한 지진에 대한 내구성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먼지와 습기에 대한 내성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등급의 전력 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리버트 ITA2는 견고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은행, 병·의원, 유통 매장은 물론 24시간 가용성 보장이 필수인 제조, 철도, 선박, 해상 설비 같은 산업용 시설 등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진동에 대한 내구성 검증을 통해 선박용으로의 인증도 확보했다.

윤기중 버티브코리아 상무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리버트 ITA2는 먼지, 습기 등에 대한 내구성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역률(Power Factor)을 자랑한다”며 “보다 높은 수준의 전력 보호와 혹독한 환경에서도 정상 동작할 수 있도록 견고한 설계는 물론 공간 효율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트 ITA2는 광범위한 부하 조건에 대해 최대 96.3%의 효율을 달성하는 완벽한 디지털 이중변환 UPS 솔루션으로 뛰어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1.0의 역률(PF)을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 UPS보다 더 큰 전력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환경에 매끄럽게 통합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 이슈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즉각 경보를 알리는 보안 기능을 통합하고 있고, 별도의 옵션 없이도 원격지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오세일 버티브코리아 지사장은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분사한 후 독립 법인으로 2년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버티브는 변화를 무사히 넘기고, 빠른 의사 결정과 고객 중심 사업 강화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빠른 배치, 손쉬운 관리, 확장성, 공간 및 관리 효율화, 가성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버티브 스마트 솔루션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