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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프트, 미국 법인 설립…랜섬웨어 방어 시장 개척
하이브리드 웜 디스크 확산 나서…서버용 ‘파일링박스’를 주력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
2018년 04월 17일 09:40:12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나무소프트(대표 우종현)가 랜섬웨어를 예방하는 하이브리드 웜(WORM) 디스크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미국에 현지 법인 파일링클라우드 LLC(FilingCloud LLC)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소프트는 파일 생성은 한번만 가능하며 생성된 이후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되지 않고 읽기만 가능한 웜 디스크를 활용해, 랜섬웨어 피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평소에는 웜 디스크로 작동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데이터 수정이 가능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파일링박스 솔루션에 탑재해 공급하고 있으며,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 접근한 경우에만 파일 수정이 가능하게 개발된 PC용 제품과 서버 관리자가 읽기/쓰기만 가능한 모드나 읽기/쓰기/수정/삭제가 모두 가능한 모드로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버용 제품으로 구분된다.

우종현 나무소프트 대표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 및 도입을 논의 중에 있으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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