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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아파트멘터리에 후속 투자
창업 2년 만에 직영 시공 건수 전년 대비 430% 성장…올해 매출 100억 목표
2018년 04월 17일 09:32:35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아파트멘터리 신규 서비스 파이브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는 아파트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멘터리(대표 윤소연)에 2016년 초기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30억 원으로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아파트 주거 문화를 개선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창업 2년 만인 2017년 전년 대비 시공 건수가 430% 이상 성장하며 서울 지역 아파트 인테리어 횟수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년 간 직영 시공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 ‘파이브’(FIVE)를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 파이브는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효과가 가장 큰 도배, 바닥, 인테리어 필름, 조명, 커튼의 다섯 가지 요소를 시공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다.

소비자들은 사전에 정확한 가격과 시공 기간, 스타일 옵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샘플 키트를 받아보고 질감과 색감을 확인한 후 자재를 선택할 수 있다. 사후 관리 서비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30~40대 고객 군이 원하는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진윤정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은 “아파트멘터리 팀은 아파트 최다 시공 경험과 소비자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3만여 개의 소형 인테리어 업체들이 파편화돼 있던 인테리어 시장에 합리적인 표준을 제시하고, 향후에는 한국과 비슷한 주거 형태의 홍콩, 싱가폴 시장의 대표 업체들과도 제휴해 해외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서비스 파이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주거 공간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파트멘터리가 축적해온 시공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VR·AR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신청부터 상담과 공사,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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