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D-NEXT’ 스타트업 부트캠프 프로그램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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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D-NEXT’ 스타트업 부트캠프 프로그램 최종 선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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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엔피코어’가 태국 PTT 디지털 X 라이즈가 후원하는 ‘D-NEXT’ 스타트업 부트캠프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D-NEXT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 약 4개월간 육성하고 태국의 유력 대기업인 PTT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태국 시장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국의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라이즈는 “D-NEXT는 태국 최초의 대기업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공동 주관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제 현지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PPT 그룹과 라이즈가 보유한 자산과 사업적 역량을 최대한 제공해 멘토링과 투자자 파트너링을 거쳐 즉각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을 키워낼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설립된 엔피코어는 APT 및 랜섬웨어 공격방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혁신센터 현유리 주임은 “대부분의 한국의 창업기업은 해외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로 현지 문화와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현지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진출이 필수”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창구 역할을 경기혁신센터가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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