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MSTR 10.11 출시
상태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MSTR 10.11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 앱 등 향상된 기능·성능 제공
▲ 맵박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형공간 서비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는 16일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10.11’을 공식 발표했다.

MSTR 10.11은 매핑 기능이 향상돼 맵박스(Mapbox) 기반의 지형 공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선두의 위치 데이터 플랫폼이다.

또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시각화, 콘텐츠에 대한 인텔리전트한 권고 기능, 도씨어(dossier) 프롬프트, 스마트폰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 기본 앱이 포함돼 있다.

다양한 장치 및 폼팩터에서 도씨어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MSTR의 반응형 디자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앱에서 도씨어의 데이터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은 휴대용 기기에서 터치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통해 MSTR 플랫폼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맵 시각화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워크스테이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모든 인터페이스의 도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지능적인 클러스터링 및 집계, 양방행 줌 기능을 지원하는 다이나믹 레이어, 애트리뷰트 임계값 등 고급 매핑 기능을 통해 공간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할 수 있다. 이러한 매핑 서비스는 즉시 사용 가능한 에스리(ESRI) 맵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맵 스타일에서 마커, 버블, 영역 타입을 지원한다.

10.11 버전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형공간 서비스’는 벡터 기반 맵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역량을 2배 향상시켰으며, 위치 데이터에 대한 높은 정밀도와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10.11 버전을 통해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모든 미국 우편번호(zip codes)와 포스탈 코드(postal code)를 잇는 맵에서 폴리곤(Polygon, 다각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 10.11은 기본(basic), 화이트(white), 라이트(light), 다크(dark), 거리(street), 지형(topographic), 물리적(physical), 위성(satellite), 위성 거리(satellite street) 타입 등 맵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클러스터, 집계, 레이어에 줌 기능을 적용해 지형 공간 데이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다양한 줌 레벨로 특정 데이터 계층을 다이내믹하게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애트리뷰트(attributes)나 디멘션(dimensions)에 색상 임계값을 추가해 지도에서 비즈니스 디멘션을 보다 쉽게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팀 랭(Tim Lang)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MSTR 10.11은 기업들이 셀프 서비스 데이터 검색 및 부서별 분석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규모에서 거버넌스 데이터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MSTR 10.11의 최신 기능들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며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와 약속이 실현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