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 광고 콘텐츠 제작 팀 ‘크리에이티브 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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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T, 광고 콘텐츠 제작 팀 ‘크리에이티브 셀’ 신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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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대상 세로 동영상 광고 기획 및 편집 서비스 무료 지원

NBT(대표 박수근)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 업계 최초로 광고주에게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동영상 광고 제작을 무료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셀(Creative Cell)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셀에서는 캐시슬라이드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 사용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세로 동영상 광고의 기획과 편집을 전담한다. 광고주가 기존에 보유한 가로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에 최적화 된 세로 동영상으로 재 편집하는 M.V.P((Mobile Vertical Optimizing Program) 서비스를 활용해 모바일 광고 효율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티브 셀의 모든 구성원은 광고 캠페인 기획 및 모바일 콘텐츠 전문가로 동영상 원본의 손상 없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동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광고에 대한 캐시슬라이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반응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영상광고 재현에 주력한다. 또한 M.V.P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수 있어 광고주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바일에 최적화 된 세로 동영상 광고는 가로 동영상 광고보다 모바일 사용자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출시한 캐시슬라이드의 세로 동영상 광고 상품 맥스뷰(Maxview)는 가로 동영상 광고 대비 약 2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근 NBT 대표는 “지난해 롯데주류 카스, 매일유업 등 광고주와 성공적인 사전 테스트를 마친 뒤, 더욱 많은 광고주가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셀을 신설했다”며 “구글의 신라면 광고 제작사례와 같이 국내에서도 미디어 플랫폼과 브랜드간의 성공적인 협업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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