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드림랩스, 코인기업 엑사랩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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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드림랩스, 코인기업 엑사랩과 파트너십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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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 자산보다 실제 활용 가능한 암호화폐 기능 집중

서브드림랩스(대표 정직한)는 국내 코인사업자인 엑사랩(대표 이재현)과 주식교환을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브드림랩스는 실리콘밸리에서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서브드림스튜디오의 자회사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과 개발사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브이알플러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엑사랩은 코인의 개발과 거래소 사업을 사업모델로 삼고 있으며, 번코인(Burn coin)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브드림랩스는 자사의 플랫폼과 VR 콘텐츠는 물론 한국의 VR 아케이드 시장에 해당 암호화폐를 적용해 현재의 투자성 자산성격보다 실제 활용가능한 암호화폐의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서브드림랩스에서는 엑사랩의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지원과 동시에 글로벌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엑사랩은 유메리움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기술지원과 동남아 진출 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양사는 지분 교환을 통해 서로간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는 한편 엑사랩의 이재현 대표가 서브드림랩스의 최고 보안 책임자로, 서브드림랩스의 정직한 대표가 엑사랩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 취임해 양사의 사업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양사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유메리움의 공동 개발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암호화폐를 개발해 게임업계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기회 모색과 동시에 글로벌 대단위 투자 유치 시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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