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테트레이션’ 신버전 발표
상태바
시스코,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테트레이션’ 신버전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4.1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트레이션 SaaS’ ‘테트레이션 브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 보호

시스코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용 솔루션 ‘테트레이션(Tetration)’의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전용 모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트레이션 SaaS’는 클라우드 퍼스트, 클라우드 정책을 실시하는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며 ‘테트레이션 브이’는 소프트웨어 전용 버전으로 소규모 도입을 위한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한다. 두 모델 모두 오리지널 테트레이션의 온프레미스 폼팩터와 동일한 기능과 기능성을 공급한다.

테트레이션은 애플리케이션 의존도 매핑과 화이트리스트 정책 보호, 집행을 자동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또한 테트레이션 API는 IT 기업들이 테트레이션 데이터 소스에 접근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SDN 컨트롤러와 보안 기기 전반에 걸쳐 테트레이션이 생성하는 정책을 내보내거나 집행할 수 있다.

테트레이션 SaaS는 최대 2만5000건의 워크로드로 범위 확대가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재해 복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테트레이션은 1000건 이하의 워크로드를 도입하거나 소프트웨어 온니 정책을 우선시 하는 기업들을 위해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로도 출시된다. 본 솔루션은 원클릭 도입 기능과 함께 기업들이 자체 서버와 스토리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테트레이션을 통해 사업자들은 화이트리스트 정책과 세그멘테이션을 활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하고 서버 프로세스 행동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와 연관된 취약점을 식별한다.

또한 비정상적 행위에 기반한 스펙터와 멜트다운과 같은 익스플로잇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관련 이벤트를 식별, 감염된 서버를 선제적으로 격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테트레이션은 공간에 관계 없이 총체적인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능력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