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상용 소프트웨어 제1호 시험성적서 발행
상태바
와이즈스톤, 상용 소프트웨어 제1호 시험성적서 발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1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제품 성능·품질 제고 효과…다양한 분야서 평가 지표로도 활용 가능
▲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시험실 전경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오픈 API 개발 전문기업 유니버셜리얼타임의 ‘AppTomo APIM v3.0’ 제품에 대해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 제1호 시험성적서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2017년 11월 ICT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시험성적서 발행 서비스에 나선 이후 줄곧 R&D 과제 결과에 대한 시험성적서 발행 서비스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이번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한 제1호 시험성적서 발행을 계기로 향후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이 분야 시험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 완성도 확인을 주로 품질인증서에만 의존해왔으나, 이제는 무리한 인증서 요구보다는 선진 외국처럼 시험성적서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의 상용 소프트웨어 시험은 제품의 기능, 성능 및 표준 규격 준수 등 제품의 품질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 규격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시험을 진행한다.

또한 시험 중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결함리포트를 제공하고, 동시에 개선 방안 제시와 함께 반복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시험과정을 통해 품질 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기간에 획기적인 품질개선을 꾀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시험성적서로 제품의 품질 완성도도 증명할 수 있다.

이렇게 발행된 시험성적서는 R&D 과제 결과 평가, 상용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IT서비스 프로젝트 평가, 제안요청서 및 제안서 충족 여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며, 자사 제품의 홍보/마케팅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상용 소프트웨어 제1호로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AppTomo APIM v3.0’은 유니버셜리얼타임이 자체 개발한 API 관리 솔루션이다. 오픈 API 플랫폼 구축 시 레거시 시스템의 서비스를 오픈 API로 제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며, 다양한 API 보안과 인증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API 게이트웨이를 통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오픈 API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API 게이트웨이인 콩(Kong)을 탑재하고 있으며, 유니버셜리얼타임이 지난 2016년부터 국내 금융권의 오픈 API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면서 자체 개발한 API 개발자 포털, API 엔진 등도 포함돼 있다.

박용우 유니버셜리얼타임 대표는 “AppTomo APIM v3.0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해 API 게이트웨이와 API 엔진의 성능이 탁월하고 시스템이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API 포털과 API 엔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품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험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