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글로벌 방송 및 콘텐츠 전문가용 미디어 영상 제작 솔루션 업체인 달렛(Dalet)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콘텐츠 제작·관리를 지원하는 ‘달렛 갤럭시 플랫폼(Dalet Galaxy platform)’과 자사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통합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렛 갤럭시 플랫폼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에서부터 배포 시에 이르는 모든 자산, 메타 데이터, 워크플로우 및 프로세스를 관리해 전체 제작 환경의 워크플로우 요구사항 및 미디어자산관리(MAM)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스토리지 미디어 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원활하게 이동시켜 비용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스토리지 계층을 워크플로우 단계와 일치시킴으로써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해져 복잡한 미디어 제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공유 파일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달렛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 보다 우수한 콘텐츠 생성, 관리, 배포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달렛 솔루션은 양방향 및 전통적인 소비자 플랫폼 모두에서 풍부한 미디어 자산의 배포를 간편화시킴으로써 미디어 운영을 간소화하고, 제작비용을 절감시키며, 수익 기회를 증가시킨다. 퀀텀 측은 자사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와 달렛 갤럭시의 통합으로 미디어 워크플로우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스 자료, 진행 중인 작업, 완료된 패키지를 모든 데스크톱에서 원격으로 공유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자는 공동작업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고유한 권한 관리 워크플로우 엔진을 통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스토리와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메타데이터가 모든 데이터 소스에서 캡처되고, 자동 생성되며, 워크플로우 전체에 유지되기 때문에 수동 데이터 입력 작업이 줄어들고, 온라인 또는 아카이브 된 자료에 대한 액세스도 가속화할 수 있다.
애니크 스노워트(Anniek Snauwaert) 퀀텀 기술 제휴 담당 디렉터는 “퀀텀의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고성능, 페타바이트급 확장성, 고급 스토리지 관리 기능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달렛 미디어자산관리(MAM)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스토리지 백본을 제공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