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일하고 싶은 ‘파이오링크’,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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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일하고 싶은 ‘파이오링크’,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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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한 안정적인 중소·중견기업 중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청년들이 기업 선택 시 선호할만한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한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사업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창립 때부터 정규직만 채용하고 있으며, 평균 근속 5년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도 17%로 고용이 안정돼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과 저녁 있는 삶을 누리는 기업 문화가 정착돼, 미혼 직원뿐만 아니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의 만족도도 높다. 직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과 조식, 간식을 지원하며, 단체 의료보험에 가입돼 직원과 가족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을 중요시한다. 또한 생일, 결혼기념일, 경조사비 지원 그리고 결혼 및 주거마련을 위한 장기 저금리 대출 제도, 장기 근속자 포상, 인재추천 포상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업무 관련 지식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한 파이오링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취미활동을 위한 동호회 지원, 회사 콘도 및 복지 포인트 사용 등을 제도화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최근 보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면서 보안관제 및 기술 지원 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및 웹 보안 관련 개발자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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