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유럽에 ‘노원화폐’ 사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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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유럽에 ‘노원화폐’ 사례 알린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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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열릴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가…공공 서비스에 접목된 블록체인 실증사례 발표

글로스퍼는 김태원 대표가 오는 5월 유럽에서 열리는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에 연사로 참가, 블록체인 실증 사례로 ‘노원화폐(Nowon Cash)’를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은 매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테크 이벤트로 오스트리아 최대 벤처캐피털 파이오니어스(Pioneers)가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럽 전역의 유명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 VC, 기업인, 언론인 등 2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인간의 삶을 발전하는 신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00개의 스타트업은 본인의 상품/서비스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참가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은 5월 24일과 25일 비엔나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개최되며, 김태원 대표는 행사 첫날 오후 세션에서 공공 서비스에 접목된 블록체인의 실증사례로 지난 2월 1일 서울시 노원구에 구축된 ‘노원화폐(Nowon Cash)’에 대해 발표한다.

노원화폐가 구축되고 시행된 이후 노원구의 봉사활동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원화폐의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태원 대표는 노원지역화폐의 구축 과정, 사용 방법,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적극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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