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몰고 온 배달 열풍, 쌀국수 배달 포아이니 매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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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몰고 온 배달 열풍, 쌀국수 배달 포아이니 매출 저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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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며 잠깐 외식하러 외출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보통 3월은 배달 주문 수가 감소하는 달로 1, 2월 추운 날씨로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선호하다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외식을 하기 위에 집밖으로 나가기 마련이지만 올해의 경우 기온이 높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비수기인 3월에도 배달 건수가 증가했다.

배달이 어려운 메뉴의 요식업 매장들은 한산한 한 때를 보내는 한편 포아이니는 쌀국수 배달로 미세먼지 심해지며 배달이 많아지는 요즘 더욱 성수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25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서울을 기준으로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포아이니에서는 배달로 주 매출을 이루며 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쌀국수라는 메뉴 특성상 배달보다는 홀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딜리버리에 특화된 포아이니는 25일 당일 배달 건수 45건, 홀 46건으로 배달 건이 절반에 육박했다. 또한 지난 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높은 배달 건수로 끄떡없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봄, 가을엔 미세먼지와 황사로 여름엔 폭염, 겨울엔 한파로 점점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환경에서 쌀국수 배달은 점주들의 새로운 추가 수입원이 되고 있다.

포아이니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23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상담 및 배달 전문 창업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아이니 창업 지원 이벤트 및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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