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문 기업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인텐트시큐어(대표 박성훈)와 보안 사업 확장을 위한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텐트시큐어 박성훈 대표는 “다양한 채널 및 고객을 보유한 GS네오텍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이 양질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텐트시큐어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공유 폴더 점검 솔루션(SF-SCAN), 권한 우회 탐지 솔루션(DAP), PC 악성파일 격리 솔루션-APT 시스템 연동(File-Inspector) 등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금융 및 공공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IBK캐피탈은 APT 솔루션을 도입해 지능형 해킹 공격에 대비하고자 했지만 APT 솔루션으로는 구축 이전에 감염된 PC에 대한 대응 방안을 APT솔루션 업체로부터 제시 받지 못했다. 이러한 APT 솔루션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인텐트시큐어 파일-인스펙터를 함께 구축해 APT 구축 이전에 감염된 PC의 악성코드를 검출하고 치료할 수 있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S네오텍은 인텐트시큐어가 보유한 SF-SCAN, DAP, 파일-인스펙터 등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단독 판매할 수 있게 됐다.
GS네오텍 하태용 팀장은 “인텐트시큐어의 기술력과 GS네오텍의 폭넓은 S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보안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