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 시동, 베잔트 토큰 홍콩 로드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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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 시동, 베잔트 토큰 홍콩 로드쇼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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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스티브 테이)은 지난 3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1차 글로벌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스타트업 베잔트 파운데이션(bezant.io)은 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 중이다.

베잔트 파운데이션(bezant.io)은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창업자이자 전 대표인 김대식 대표와 카카오 페이, 카카오 커머스 등을 개발한 전문 개발진을 비롯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잔트 파운데이션의 스티브 테이 대표는 “홍콩 로드쇼를 통해 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베잔트 토큰(약칭 BZNT) ICO에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대식 빗썸 전 대표는 로드쇼 연사로 나서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낸 경험이 있는 개발진과 함께 또 한번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베잔트 파운데이션은 동남아시아 게임산업에서 성공한 인물로 평가받는 스티브 테이가 설립한 재단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국경 없는 전자결제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하이퍼렛저 패브릭 기술을 이용하여 자체 블록체인을 개발, 퍼블릭 블록체인의 문제점인 속도와 수수료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목표다.

스티브 테이 대표는 "디지털콘텐츠 유통 업계와 전자상거래 시장이 몇몇 거대 기업에게 장악되면서 높은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국제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한 제한적인 결제 환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새롭게 영입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전자결제 산업의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베잔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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