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양주 옥정신도시 최중심 입지로 들어오며, 주변 호재거리가 다양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18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대방건설은 지난 5일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34층까지 73m² 329세대, 84m² 800세대, 117m² 354세대로 총 1,483세대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주차시설은 총 2,119대로 세대 당 1.41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과 우수한 세대평면구성으로 양주옥정 신도시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옥정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이 설치된다. 여가시간에 가운을 걸치고 집에서 내려와 수영장을 이용하는 호텔 같은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중문이나 에어컨, 냉장고, 비데, 손빨래하부장 등 다양한 옵션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을 실시하면서 고금리시대가 임박하는 시점에서 계약자의 자금걱정을 덜어주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2017년 도급순위 31위의 중견건설사로, 작년 화성 동탄지구를 비롯해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는 양주옥정신도시를 포함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동탄2신도시, 의정부 고산, 화성 송산신도시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