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세상, 원서 읽기 영어 학습 앱 ‘예썰 잉글리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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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세상, 원서 읽기 영어 학습 앱 ‘예썰 잉글리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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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기업 언어세상(대표 유성철)은 내 수준에 맞는 원서 읽기로 말할 콘텐츠를 채워주는 리딩 기반 영어 학습 앱 ‘예썰 잉글리시(English)’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썰 잉글리시는 아무리 패턴을 암기해도 ‘말할 꺼리’가 빈약해 영어가 늘지 않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원서를 읽어 알맹이를 채움으로써 단순 패턴 암기식 영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앱이다.

언어세상은 툭 치면 바로 술술 나올 수 있도록 입에 붙이는 것에만 집중한 패턴 암기식 영어 학습으로는 대화를 오래 이어 나가기에 무리가 있었다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여온 리딩 학습에 더욱 초점을 두게 된 것.

예썰 잉글리시는 영어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학습자를 위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도서를 추천해주고 듣기, 말하기, 문제 풀이 등 다양한 학습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완벽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예썰 잉글리시를 다운로드 받으면 서재에 담긴 무료 샘플 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할 수있다. 해당 레벨의 학습 권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내 앱서재에 매주 한 권씩 12주 동안 다양한 주제의 원서가 제공된다. 또한 구매 후 1주일 내에 8권의 실물 책이 별도로 배송되기 때문에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완독해낼 수 있는지 점검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썰 English가 제공하는 도서는 전 세계에서 1000만부 이상 판매된 ‘Step into Reading’ 시리즈로, 영미권에서 영어 읽기를 시작할 때 반드시 읽고 넘어가는 책이다. 또한 1987년 출간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 장수 스테디셀러이자 세계 최대 출판 기업인 펭귄랜덤하우스의 대표 리더스다.

언어세상 관계자는 “상대방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암기한 걸 써먹는 것에서 나아가 상황에 맞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주체적으로 생각해내는 힘이 필요하다”며 “예썰 잉글리시는 콘텐츠를 채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듣기나 말하기 등의 영역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썰 잉글리시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레벨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예썰 잉글리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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