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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프렌즈·네이버, 의료 상담 데이터 제공 계약 체결
닥톡 활동 의사들 네이버 지식인 의사로 자동 등록…네이버서 의료 상담 콘텐츠 검색 가능
2018년 04월 04일 16:52:27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병원전용 메신저 기업 닥프렌즈(대표 신철호)는 네이버와 의사 전문가의 상담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내에 닥톡의 기존 750여개 병원 고객, 1250여명의 의료인 등이 작성한 치료 상담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지식iN은 의사 전문가의 상담 데이터는 물론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고, 닥프렌즈는 기존 확보한 36만여 건의 크롤링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 전용 메신저 플랫폼을 국내 전체 병원으로 확장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로 병원전용 메신저인 ‘닥톡’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이 네이버 지식iN 의사로 자동 등록되고, 추가 작업 없이도 상담 콘텐츠가 네이버에서 자동 검색돼 의사와 환자가 쉽게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닥프렌즈는 보유하고 있는 치료 상담 데이터를 네이버 지식iN에서 단계적으로 검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의료인의 뛰어난 치료상담 정보는 물론 해당 콘텐츠를 작성한 의사, 병원 정보까지 노출해 실질적으로 병원의 환자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의사 전문가로서 활동을 원하는 의사, 스태프는 ‘닥톡’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로그인을 통해 심사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병원이 원할 경우, ‘닥톡’ 앱 내에서 이뤄진 상담 답변이 네이버 지식iN은 물론 해당 병원의 웹 내 상담 게시판에도 실시간으로 자동 연동되도록 API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준걸 닥프렌즈 개발팀장은 “믿을 만한 의사, 스태프의 치료 상담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병원은 닥톡 전용 메신저로 환자 및 내부 구성원과 소통을 더 편하게 하며, 결국 누구나 친구 같은 의사를 진료과별로 연결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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