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M차이나, 한국서 해외 첫 ‘바이두 인증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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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M차이나, 한국서 해외 첫 ‘바이두 인증시험’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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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적합한 인재 평가인증

옐로모바일 계열사인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대중국 마케팅 자회사 YDM차이나(대표 장대규)가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의 인증시험을 16일부터 실시한다.

바이두 인증은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등 바이두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분야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자격증을 부여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중국 네트워크 마케팅 분야 최초 인증 브랜드로 현지 디지털 마케터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격증으로 꼽힌다.

▲ 바이두 마케팅 컨설턴트 자격증

YDM차이나는 지난해 11월 해외 최초로 바이두와 바이두 인증시험 공식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국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마케터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간 중국에서만 응시가 가능했던 바이두 인증시험을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했다.

바이두 인증시험은 디지털마케팅과 바이두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 및 특성을 이해하고 시험 독해수준의 중국어 가능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시간은 총 60분으로,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이면 바이두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YDM차이나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시험코드를 구매한 후 글로벌 교육인증업체인 피어슨뷰(pearson VUE)를 통해 시험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코드는 매달 1~7일 일주일간 YDM차이나 홈페이지에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YDM차이나 장대규 대표는 “현재 국내 마케팅 업계에 바이두 인증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소수인만큼 전문인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이두 디지털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한국시장 내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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