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탑재 게이밍 노트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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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탑재 게이밍 노트북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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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Coffeelake)’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들을 발표하고, 정식 판매에 앞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된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코어 수가 증가한 6코어 12쓰레드 구성으로, 멀티태스킹과 렌더링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GT75에 적용된 코어 i9 프로세서는 MSI만의 독보적인 쿨링 기술인 쿨러부스트 타이탄과의 조합을 통해 오버클럭 시 최대 7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은 최근 게이밍 시장의 성장을 의식하고 지속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했다. GE63/GE73 레이더 RGB는 1600만 컬러로 LED가 점등되는 ‘MSI 미스틱 라이트’ 기능을 노트북 최초로 적용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스틸시리즈엔진3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상단의 LED 발광 효과와 컬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인 GS 시리즈의 신모델 GS65 스텔스 씬은 화면 베젤 두께를 4.9mm로 최소화한 ‘울트라 씬 베젤’을 채택해 15.6인치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휴대성은 더욱 향상됐다. 또 사용시간이 8시간을 넘는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전원 연결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MSI는 GE 시리즈에 이어 GP/GL 시리즈에도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아이덴디티를 적용했다. 아울러 듀얼 쿨링팬과 히트파이프 7개의 조합으로 쿨링 성능이 강화된 ‘쿨러부스트 5’를 적용했다. 기존 내장스피커보다 5배 더 커진 챔버, 독자설계된 전용 오디오 모듈로 이뤄진 자이언트 스피커를 탑재해 높은 출력과 풍성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드래곤 센터 2.0’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했다. 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직관적인 UI로 바뀐 드래곤 센터 2.0은 클릭 한 번으로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LED 효과와 음향 효과를 제어하는 ‘게이밍 모드’를 제공한다.

최신 게이밍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나히믹 3’ 음향 솔루션도 적용했다. 나히믹 3는 기존 3.5mm 오디오 단자 외에 HDMI, USB, 블루투스 등 다양한 헤드셋 연결을 지원한다. 또 디스코드와 같은 단체 채팅 시 의사소통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주변소음 제거, 떨림음 보정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게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탐지하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의 성능을 강화했다.

한편 MSI는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 출시에 앞서 파격적인 업그레이드와 할인 혜택이 담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GS 시리즈 예약구매 시 DDR4 8GB RAM을 추가 증정하며, GE/GP/GL 시리즈 예약구매 시 모델에 따라 1TB HDD나 128GB NVMe SSD 증정을 통해 듀얼 스토리지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 예약구매 시 오픈마켓에 따라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을 구매하고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커피 사고 커피 먹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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