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토, 블록체인 밋업 ‘커넥트 2018’ 참가…상용화 가능성 주목
상태바
기프토, 블록체인 밋업 ‘커넥트 2018’ 참가…상용화 가능성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02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기프토’, 글로벌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첫 암호화폐 적용 테스트

블록체인 밋업 커넥트 2018에서 소셜미디어 플랫폼 범용적인 탈중앙화 통합 기프팅 프로토콜이자 암호화폐인 기프토(Gifto)가 높은 상용화 가능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확장성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밋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코인원 블록스가 실제 비즈니로의 확장성을 갖춘 대표적인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초청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코리아에서 기프토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박동휘 총괄은 글로벌 1인 모바일생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에서 30일부터 스트리머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범용적인 탈중앙화 가상 선물인 기프토를 소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기프토가 글로벌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에 적용되는 세계 첫 소셜미디어 플랫폼 범용적인 암호화폐라는 점에 기프토의 상용화 가능성에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의 글로벌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에서 샤오찐(★小金혲huizhi★)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는 스트리머가 밋업에 참가해 업라이브와 기프토의 업라이브 적용에 대한 기대감을 소개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공부한 후 한국에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올해 초부터 업라이브를 시작한 샤오찐은 “현재 약 8000명의 팬을 보유하고 하루 평균 1시간 정도 방송을 하고 있는데, 첫 달이 지나고부터 매월 30만 유코인(u-coin, 1유코인 = 1위안)을 받고 있다”며 “기프토가 적용되면 암호화폐의 가치에 따라 스트리머에게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밋업에는 기프토,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 외에도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쿠블(KUBL)과 서울대, 성균관대 등으로 구성된 암호화폐 연구 동아리 크립토팩터(Cryptofactor)도 함께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