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합 고객 프로필·인텔리전트 서비스·GDPR 준비 등 업데이트
어도비는 콘텐츠와 테이터를 통합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인 차세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Adobe Cloud Platform)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기업 내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통합 고객 프로필, 인텔리전트 서비스, 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data Protection Regulation) 준비 등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마케팅 담당자,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들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파트너가 이용하고 있으며, 어도비의 크로스 클라우드 개발자 플랫폼인 Adobe.io를 통해 매일 10억 건 이상의 API 콜을 접수하고 있다.
브래드 렌처(Brad Rencher) 어도비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사장은 “최근 기업은 방대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신뢰할만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며 “어도비는 이런 요구에 따라 최고의 경험 시스템인 차세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콘텐츠, 인텔리전트 서비스,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역량을 모두 제공해 기업이 경험 비즈니스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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