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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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 구축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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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기반 웹 단말 시스템 ‘웹톱’ 적용…온·오프라인 채널 경계 허무는 유연한 업무 환경 구축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의 HTML5 기반 웹 단말 시스템 ‘웹톱(W-ebTop)’을 활용, 신한은행의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구축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는 기존 단말 시스템의 전문적인 기능은 물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편의 기능까지 HTML5 웹 표준으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된 웹톱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 표준 기술이 집약 된 웹 단말 솔루션으로, 기존 단말 시스템의 모든 전문적인 기능을 HTML5 웹 표준 환경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데스크톱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은 물론, 통합된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액티브X(Active-X)와 같은 비표준 기술을 활용하던 디바이스 연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한 개발 환경과 운영 관리도 가능하게 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반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간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멀티 플랫폼과 모바일을 지원하는 쾌적한 성능의 웹 표준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톱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은행 단말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단말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구축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를 다각화 하는 등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업무 환경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 또한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 웹톱 도입의 커다란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미 웹톱의 도입이 확정된 금융권이 다수 있는 만큼 올해에는 웹톱 공급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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