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 신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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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 신규 버전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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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기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다자간 계약 등 편의기능 추가
▲ 새로운 e.Form 서비스 사이트 메인 화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e.Form)’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폼(www.eform.io)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2014년에 출시한 전자계약 서비스로, 각종 계약서 및 동의서의 작성에서 서명,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올인원 서비스다. 현재까지 쌓은 노하우와 다수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로 리뉴얼을 진행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개선된 이폼은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계약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성이 높아졌다. 편의성이 향상된 UI를 적용해 별도 매뉴얼이 필요 없을 만큼 쉬운 폼 작성 및 관리가 가능하며, 더 폭넓은 계약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 계약뿐만 아니라 다자간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의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편리성 향상을 위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한 번에 100명 이상에게 계약서 작성 요청이 가능해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메일·SMS·카카오알림 톡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계약서 작성 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대시보드와 통계 기능을 통해 전송추이부터 처리 결과, 마케팅 활용에 유용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며, 계약 발신자뿐만 아니라 수신자도 작성한 계약서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앞으로 URL 하나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한 ‘원클릭 URL’ 기능, 별도 커스터마이징 없이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오픈 API’ 등의 기능 추가로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폼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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