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김윤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상태바
KT파워텔, 김윤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3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최우선 경영·신성장 엔진 발굴·도전과 혁신 기업문화 구축 의지 밝혀

KT파워텔은 제32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윤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윤수 신임 대표는 2011년 KT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을 거쳐 KT customer 전략본부장, 지난해까지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전략과 영업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왔고, 특히 KT스카이라이프 재직 시 위성 단방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IP 연결 강화를 통해 세계 최초 종량제 광고 사업 ‘아라(ARA)’, 스카이라이프 LTE TV(SLT)와 같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파워텔 관계자는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무전통신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적임자로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무전통신 시장 1위 사업자인 KT파워텔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KT파워텔만이 할 수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3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신성장 엔진 발굴’, ‘도전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강조하면서 “고객 요구를 미리 파악해 업종별 특화 솔루션 등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고, 무전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