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기프티콘, ‘팔라고’에서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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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기프티콘, ‘팔라고’에서 파세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3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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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나 기념일에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기프티콘을 받거나 선물한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정도로 기프티콘은 우리 생활에 익숙하다. 하지만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잊고 있다가 유효기간이 지나서 못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프티콘만 사고 팔 수 있는 팔라고를 통하면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한국선불카드에서 개발한 팔라고는 커피, 베이커리, 편의점 상품, 상품권 등의 기프티콘만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앱이다.

팔라고는 안 쓰는 기프티콘을 팔거나 필요한 기프티콘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용한 앱으로 판매자는 안 쓰는 기프티콘을 팔아서 용돈을 벌 수 있고 구매자는 소비자 가격보다 평균 2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팔라고는 안전구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기 거래를 차단했다. 안전구매 서비스는 구매자가 쿠폰을 사용한 후 구매확정을 해야 판매자에게 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만약 구매확정을 하지 않으면 3일 이후에 자동으로 구매 확정된다.

팔라고는 기프티콘 판매와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마일리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된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있으며 상반기 내에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팔라고는 재테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었고 앱 평점 4.7을 달성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기프티콘 거래하면 팔라고가 생각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라고는 신규가입 이벤트로 신규회원 전원에게 1000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앱 리뷰를 남긴 회원 중 매월 100명을 선정해 3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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