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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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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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산업 전문성 입증…금융권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아마존웹서비스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AWS Financial Services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은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1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마케팅&커머스(AWS Marketing & Commerce Competency), 마이그레이션(AWS Migration Competency)에 이어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까지 획득하며 산업 전문성과 AWS 시스템 운영 실력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AWS 아키텍처 관련 모범 사례에 따라 솔루션을 최적으로 구현한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수여되는 자격이다. AWS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조직, 금융 서비스 관련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AWS가 시행하는 철저한 감사 과정을 통과한 파트너에게만 주어진다.

메가존은 지난 2월 22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 중 처음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AWS 금융 컴피턴시 획득과 함께 금융권에 대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역량을 검증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금융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디자인 역량, 보안 관리 및 베스트 프랙티스 준수, 인프라 구축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검증 과정을 거쳐 메가존의 금융 서비스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AWS 금융 컴피턴시를 획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트업에서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모든 분야와 업종의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메가존은 AWS의 금융 서비스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도 클라우드의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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