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 보안 기술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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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 보안 기술 공동개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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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맺고 자율주행 보안인력 양성·보안관제 방법론 공동 개발

윈스(대표 김대연)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센터장 김민호)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사이버보안 집적밸리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보안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윈스와 융합보안지원센터는 ▲자율주행 부문 전문 보안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자율주행 부문 보안관제 서비스 방법론 공동개발 ▲차세대 성장엔진의 핵심이 될 정보보안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보안 전문 인력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마련 ▲4차 산업혁명에 부흥하는 융합보안기술 공동 연구 개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경기도 사이버보안 집적 밸리로 조성 협력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반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민호 융합보안지원센터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자율주행 보안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자율주행 보안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하여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윈스 김대연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보보안이 핵심 성장엔진인만큼 자율주행의 보안기술개발 및 글로벌 시장 창출을 위해서 양 기관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2019년 12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시흥동 일원에 총 1400개사에 달하는 창업기업이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혁신인재 유입을 위해 문화·교통·주거 시설의 확충이 핵심사업이다.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실증 메카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 교통·에너지·업무환경·통합플랫폼 등을 구현하게 되며 판교 혁신 모델 확산은 기업, 공공, 연구기관이 ‘판교 혁신협의회’를 구성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방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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