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생산성본부, 블록체인 교육·컨설팅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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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생산성본부, 블록체인 교육·컨설팅 사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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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전문성 기반 블록체인 전문인력 육성 추진…공동 사업·마케팅 등 진행
▲ 노규성 한국생산성협회 회장(왼쪽)과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우리 산업의 블록체인 기술 성장을 견인할 교육과 컨설팅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개발자 양성과 기술 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전우영 부회장(경영지원부문장), 김형범 상무(컨설팅부문장), 박영조 상무(교육훈련부문장), 이장렬 기획조정실장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최윤정 이사, 김승기 이사, 김철환 정책실장, 정명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우리 기업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인식 하에 현실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정책, 제도 연구개발 협력 ▲블록체인 기술 관련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문인력 육성·연수 및 자격개발 협력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넘어 차세대 플랫폼을 가능케 할 핵심기술로 산업 적용은 물론 향후 정치, 제도, 문화 등에서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연구,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우리나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기업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마저 블록체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절실한 개발자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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