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부산지역 최대 신뢰성 시험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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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부산지역 최대 신뢰성 시험센터 완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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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부산 해운대구 본사 내에 부산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의 신뢰성 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대지 386m2, 총 면적 1261m2에 지상 3층 건물 규모로 완공된 신뢰성 센터는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실, UL 공인을 받은 세이프티(LVD) 시험실, 복합 환경 시험실(예정), 성능 시험실, X-레이 분석실, 기후적 환경 시험실 등 총 12개의 시험실로 구성돼 제품에 대한 필드 환경 시험, 수명 시험, 신뢰성 시험 등에 대한 검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UL 인증 시험실로서의 역할과 CE 인증 승인 기관의 공인 시험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자체 테스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년 외부 시험 기관을 통해 소요되던 약 1억원의 시험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자파 공인 시험 기관과 동등한 장비를 갖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실은 3m EMC 챔퍼(Chamber)와 차폐실(Shield Room) 등의 최신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토닉스 생산품은 국제적인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신뢰성 시험 센터는 품질 향상에 대한 오토닉스의 강력한 의지를 여실히 보여줌은 물론, 부산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인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추가 설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신뢰성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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