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 클리너 기능 추가된 ‘앱체크 2.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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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 클리너 기능 추가된 ‘앱체크 2.5’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3.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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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UA 제거해 PC 성능 향상…행위기반 랜섬웨어 차단 기술 제공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전문기업 체크멀(대표 김정훈)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삭제하는 ‘클리너’ 기능을 탑재한 ‘앱체크(AppCheck) 2.5’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앱체크는 랜섬웨어 파일 훼손 행위를 사전 탐지해 차단, 자동 복구,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2.5 버전에는 랜섬웨어 제거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악성코드를 포함해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등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PUP/PUA)을 제거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앱체크는 상황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위협 요소에 의해 변경된 서비스와 레지스트리를 기존상태로 되돌려 PC 성능을 최적화 하고, 불필요한 임시 파일을 제거하고 디스크 용량을 최적화 한다.

컴퓨터 사용 시 이유 없이 광고창이 뜨거나 악성코드가 삭제되지 않는 경우, ​컴퓨터가 느려지는 경우 등 일반적인 문제를 클리너 기능을 사용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체크멀 관계자는 “안티랜섬웨어, 취약점 공격 방어, 클리너 기능이 통합된 앱체크 하나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랜섬웨어 위협부터 여러가지 PC 문제까지 처리할 수 있다”며 “특히 기본적인 PC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하는 클리너 기능은 초보자들도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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