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천연 섬유탈취제 선보인 ‘호호에미’, 침구·차량 산뜻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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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천연 섬유탈취제 선보인 ‘호호에미’, 침구·차량 산뜻하게 유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3.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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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노 케미’를 선언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노케미족이란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이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화학 제품 대신 세제, 화장품, 탈취제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천연 유래 성분의 제품만을 고집한다.

특히 섬유에 밴 냄새와 세균을 없애주는 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섬유탈취제 역시 금지 물질이 사용되었다는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근심이 더해지고 있다. 섬유탈취제의 경우 피부와 가까운 옷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분무 시 작은 입자가 코나 입 등 호흡기를 통해 바로 흡입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4살 아이를 키우는 한 주부는 “미세먼지, 황사 영향권에 드는 날이 많아지면서 환기는커녕 옷이나 이불을 밖에 걸어놓는 것도 꺼려진다”면서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침구, 아기 인형, 자동차 시트 등에 섬유탈취제를 사용하곤 했지만 화학 제품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불편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연성분들로 만들어진 안전한 섬유탈취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연 제품 전문 기업 ‘호호에미’에서 선보인 호호에미 섬유탈취제는 보리씨를 발효시켜 얻은 여과물을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안전하다.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천연탈취제 제품이지만 차량, 침구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페브릭 제품을 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퀴퀴한 집안 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Natural Promise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호호에미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색소, 발암성 물질, 공업용 피부 보호제, 인공향료, 인산염 등 유해 성분을 전면 배제하였으며 일부 성분만 기재하는 것이 아닌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유기농 성분검증기관인 BDIH로부터 성분 인증을획득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현재 호호에미에서는 SNS를 통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 후기 이벤트 참여 시 포인트(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호에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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