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킹 선두업체인 루커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용길)는 델EMC와 글로벌 OEM 계약을 체결, 루커스의 광범위한 무선 솔루션을 델 브랜드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의 OEM 계약에는 루커스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컨트롤러, 가상화 데이터 분석 시스템, 루커스 IoT와 CBRS LTE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안전한 무선 액세스 보안 소프트웨어인 클라우드패스(Cloudpath)가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델EMC의 네트워킹 세일즈팀과 고객들은 루커스의 안전한 무선 연결 솔루션과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 협약은 영업, 마케팅,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아우르며 APAC, EMEA와 미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댄 라비노비치(Dan Rabinovitsj) 루커스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고성능 무선 네트워킹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교육, 공공 인프라, 정부기관과 서비스 제공업자 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델EMC와 루커스가 상호보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이 될 것이다. 델EMC의 스토리지와 확장 가능한 컴퓨팅 플랫폼 분야에서의 강력한 리더십이 루커스와 만나 완벽한 번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 번스(Tom Burns) 델EMC 네트워킹,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제공업자 솔루션 부문 수석부사장은 “델EMC는 글로벌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세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루커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차세대 모바일 인프라스트럭처를 고려하고 있는 크고 작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선택과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은 “델EMC와의 OEM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루커스의 혁신적인 무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교육, 공공, 서비스제공업자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커스 무선 포트폴리오에 액세스하는 델EMC 파트너와 고객들은 BYOD(Bring Your Own Device), 게스트 사용자, IT 디바이스를 위한 안전한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공하는 루커스 클라우드패스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다. 루커스 클라우드패스 소프트웨어는 벤더 중립적인 정책 운영과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인증에 기반한 온보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정책 운영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유한 온보딩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쉽게 보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