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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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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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협업해 공공기관 대상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 전경

LG CNS는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민간 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정보보호 정책,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등 14개 분야 117개 항목에 대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심사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LG CNS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공공기관에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LG G-클라우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해 8월에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통합사업자)’를 선언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내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도입 및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해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LG G-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집대성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LG CNS의 클라우드 역량과 30여 년간 다양한 공공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접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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