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서울 2018’ 내달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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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밋 서울 2018’ 내달 18일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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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파트너사 참여하는 대규모 AWS 엑스포 운영…클라우드·AI 기술 활용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AWS 서밋 서울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WS 서밋 서울 2018은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거둔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는 행사다.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해마다 행사 규모가 확대돼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번 행사에는 2번의 기조연설을 통해 AWS의 폭 넓은 기술과 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첫째 날인 18일은 아마존닷컴의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CT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19일에는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AWS 인공지능 총 책임자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총 8개 트랙, 55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AWS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및 분석, 보안 및 규정준수,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 등 AWS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트랙이 진행된다. 19일에는 총 8개 트랙, 52개 강연이 진행된다. AWS의 본사 인공지능 팀이 진행하는 AI 트랙을 포함한, 인더스트리 전문 트랙이 진행된다.

또한 삼성전자, 신한금융그룹, LG전자, 현대카드, 아모레퍼시픽, 넥슨코리아 등에 소속된 임원, 비즈니스 기획 및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뤘는지 사례도 공유한다.

60여개의 다양한 고객, 파트너들의 서비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클라우드 전시회인 AWS 엑스포(EXPO)도 운영된다. 각종 부대 행사, 실습 교육 세션인 부트 캠프 등을 통해 총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정욱 AWS코리아 전무는 “AWS 서밋 서울 2018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여정을 돕고,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타트업에서부터 대기업, 금융, 제조,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거둔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준비했다”며 “AWS 서울 서밋에서 준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과 고객들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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