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 두뇌계발 연구 30여년 외길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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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두뇌계발 연구 30여년 외길인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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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뜻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바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도 많을 것이고 방해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의지가 약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여기, 불굴의 인생 학자 최정수 교수를 만나 한자속독이 30여년 긴 세월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경위를 알아봤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 집에서 우연히 안과 책을 보게 된 것이 오늘날 전국 초등 방과 후 대표 브랜드가 된 한자속독 탄생의 시작이었다. 안과 책을 보면 눈에 관한 생각을 할 것인데 시신경과 두뇌신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더 흥미 있고 신기해 그 두꺼운 책을 보려고 친구 집에서 빌려와 몇 차례 읽으면서 두뇌관련 온갖 상상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 후 대학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만 나면 두뇌관련 국내외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선진국 교육 탐방, 특히 유대인 교육의 매력에 빠져 많은 관련 책과 연구 등 돈만 생기면 실험·실습한다고 가정환경은 이루 말할 수 없도록 어려웠고 너무 가난해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한다.

두뇌계발, 집중력 프로그램 최정수 한자속독은 이처럼 어려운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교본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완성하는데 온갖 실험·실습한다고 몇 달씩 소요되었다고 하며, 뇌 생리학에 맞추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고 교육의 효과가 탁월하여 한 학교에 수강생이 100명이 넘어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는 학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KBS 아침마당에도 방송되었고 유사 한자속독도 생겨나고 있다. 교육의 효과가 미미하면 한자속독 이름을 사용하라고 해도 안 할 것 아닌가? 최정수 교수는 한자속독을 거액을 제시하며 수입하겠다고 해도 돈도 좋지만 한자속독은 개인이 개발했지만 민족의 자산이라고 거절했다고 KBS 아침마당에서도 방송됐다. 한자속독으로 백년대계를 밝게 해 장래 우리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굳은 결심을 했다.

한자속독 교육효과는 올바른 인성 확립, 좌뇌·우뇌 활성화로 두뇌계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 한자는 반복적인 학습 원리에 의해 쉽고 빠르게 습득, 장기 기억, 동시에 정확한 안구운동 병행으로 독서능력 향상 등 융합교육이다. 이론뿐 아니라 교육의 현장에서 그 우수성이 증명돼 초등 방과 후 필수과목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 학부형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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