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로봇, 판교미래포럼 ‘4차산업혁명과 미래한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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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로봇, 판교미래포럼 ‘4차산업혁명과 미래한국’ 후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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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로봇 산업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연합 포럼을 후원한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패널 토의에 참여하며, 2018년 평찰동계올림픽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퓨처로봇의 ‘퓨로’의 시연을 선보이게 된다.

26일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판교미래포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로봇 산업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합포럼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첨단 ICT와 로봇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것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의 미래 산업정책방향’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학규 前 경기도지사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번영의 길’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 이어 ▲4차산업혁명과 바로보기(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김종환 카이스트 공과대학장) ▲4차산업혁명과 로봇산업(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성공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이어지는데, 고경철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장우석 한화테크윈 전무, 고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조규남 로봇신문 사장, 산업부 김경훈 PD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퓨처로봇의 ‘퓨로’, 생산기술연기원의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 ‘로봇에버’, 한화테크윈의 ‘협동로봇’ 등 로봇들의 시연도 예정돼 있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이번 판교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생활 영역에서 로봇이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로봇은 국내 최초로 서비스 로봇을 상용화한 스마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감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HRI(Human-Robot Interaction) AI를 탑재한 ’퓨로’를 개발했다. ‘퓨로’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 지정공간내 자율주행, 얼굴인식 및 능동접견, 로그분석을 통해 지능형 FAQ로 진화하는 머신러닝 기능이 특징이다.

현재 공공 민원 로봇이나 도서관 안내 로봇, 미국 산호세 공항 안내 로봇 등 상용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대표 MICE 기업 ‘인터컴’과 MOU를 체결하며 MICE 산업에서도 큰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창립 이래 지능과 감성을 갖춘 ‘소울웨어(Soulware)’를 지향하며 상용화된 글로벌 서비스로봇 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로봇 기업으로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에서 AI 안내로봇을 제공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 기자, VIP 등을 대상으로 통역과 안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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