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시스템즈, 오라클 출신 강신영 수석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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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시스템즈, 오라클 출신 강신영 수석 부사장 영입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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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IT컨설팅·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총괄 예정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국내외 IT컨설팅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강신영 전 오라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 강신영 신임 수석 부사장

신임 강신영 수석 부사장은 한국오라클 미들웨어 사업총괄 부사장, 한국IBM 서버 사업부장, 한국레노버 지사장, 리눅스코리아 부사장 등 국내외 유수 IT업계를 거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아이비엠에서는 국내 130개 고객사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 영업과 함께 최초로 리스(Lease) 영업 추진 및 확대를 담당했으며, 의료 솔루션업체인 메디칼스탠다드에서 전략경영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강신영 부사장을 주축으로 자사의 자체 DR솔루션 제품인 아크(ARK)의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의료계를 대상으로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 사업부가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회사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의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홍병진 대표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IT컨설팅 및 의료IT 분야를 모두 깊이 있게 경험한 전문가로 데이터베이스 컨설팅과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데 꼭 필요한 인물로 판단했다.”며, “자사는 물론 레몬헬스케어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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