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부산아이파크 축구단과 시즌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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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부산아이파크 축구단과 시즌 스폰서십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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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홈경기에 2000만원 상당 디지털피아노와 우쿨렐레 증정

국내 대표 문화기업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은 프로축구 구단 부산아이파크의 2018 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에는 추첨을 통해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와 영창 우쿨렐레 등 2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관중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부산아이파크 홈구장인 구덕운동장 등 부산지역 경기에는 영창뮤직의 LED 전광판과 A 배너를 통해 스폰서쉽 체결 기업 이미지가 노출된다.

부산아이파크는 관중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킨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축구 교실 운영과 부산지역 교육기관에 악기 기부 등 영창뮤직과의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온라인 채널과 전국 영창뮤직 백화점 매장, 대리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즌권 구매 릴레이 홍보와 응원이벤트 등으로 부산아이파크를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최근 스포츠 마케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단순한 판매 제휴나 후원 활동과는 달리 새로운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서 건강하고 밝은 기업 이미지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악기나 음향장비 등 관련 분야에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는 영창뮤직이 유일하다.

영창뮤직은 이밖에도 피아노 연습실 무료 개방과 주말 무료피아노 교실 운영, 소외계층에 악기기부 등을 진행하며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의 경영 미션인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 할인혜택이나 구매이벤트 등 판매 활동 위주인 관련업계에서 이런 문화활동은 매우 이례적으로 향후 단순 제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지식문화산업으로의 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창뮤직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문화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축구단을 후원한다”며 “영창은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스포츠, 예술,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문화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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