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향전문업체 에라토(ERATO)는 자사 제품 라인업 중 최신 기술인 그래핀 드라이버 기술이 적용된 ‘에라토 버스(VERSE) 코드프리’ 이어폰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라토는 4.5g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벌집 모양 패턴의 단일 탄소 원자층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그래핀 소재를 사용해 유연한 5.8mm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이 드라이버는 사운드를 강력하고 풍부하며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 버스는 이러한 첨단 소재의 기술을 활용해 깊은 저음에서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영업 총괄 권혁상 이사는 “세련된 모양과 더불어 가벼움과 정확한 음질이 기준이 되는 코드프리 이어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허를 획득한 스핀핏(SpinFit) 이어팁은 몸체 중심에 위치하는 특별히 디자인된 쿠션이 360도 회전하는 구조로 외이도에 최적화된 모양과 더욱 깊게 위치해 외부의 잡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우수한 잡음 차단 효과로 더욱 향상된 저음과 고음 품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편안한 착용감도 선사한다.
버스는 땀과 물에 대한 IPX5 방수 등급을 제공해 비가 올 때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언제든지 마음 놓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동에 최적화된 전력 지원 충전 케이스는 최대 4회의 완전 충전을 지원해 총 15시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 전원 켜기/끄기, 페어링, 전화 받기, 음악 재생, 트랙 건너뛰기, 볼륨 제어, 시리 액세스까지 하나의 버튼을 간단하게 클릭하거나 길게 누르거나 두 번 클릭해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