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2년 연속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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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2년 연속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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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35%…공공조달 시장점유율 70%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DC에 따르면 엡손의 2017년 스캐너 시장점유율은 35%로, 2016년에 비해 3%p 상승해 명실공히 스캐너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 조달청 판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공공조달시장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시장점유율 70%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 엡손 워크포스 DS-530(좌)과 DS-770(우)

대표 제품은 자동 급지형 양면 고속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530, DS-770과 평판 스캐너 엡손 퍼펙션 V39. 엡손 워크포스 DS-530과 DS-770은 일반 A4 문서는 물론, 최대 6m의 긴 문서, 신분증이나 각종 영수증 등 다양한 규격의 용지를 스캔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흐릿한 문자의 선명도를 높이거나 컬러 펜 낙서 제거, 문서 가장자리 및 펀치 구멍 그림자 제거가 가능한 고급 이미지 처리 기능을 탑재해 보다 깔끔한 스캔이 가능하다. 퍼펙션 V39는 4,800dpi 광학해상도로 사진 등 이미지를 고품질로 스캔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사무용 스캐너로 업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그래픽 디자인/포토 스캐너로 정교한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강화해 꾸준히 사랑받는 1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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