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 금융시스템 혁신 위한 ‘코라네트워크’ ICO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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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금융시스템 혁신 위한 ‘코라네트워크’ ICO 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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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일부 중동국가 등 제 3국의 금융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라네트워크(KoraNetwork)가 한국에서 첫 토큰 판매를 실시한다.

코라네트워크는 아프리카 지역에 금융 인프라를 블록체인을 통해 확산해가며 기존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현재 아프리카 지역은 대부분 농업 중심 사회다. 은행을 찾아가려면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다.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이 수억명에 이르며, 정부기관도 시민의 신원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혈연으로 뭉친 씨족 문화도 낮은 금융 인프라의 요인으로 뽑히고 있다.

코라네트워크는 아프리카 지역 특성에 맞게 ‘커뮤니티 기반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그간 은행, 정부에서 활용을 못한 금융 인프라의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지역간 송금, 대출, 농업, 기부산업 등에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코라네트워크는 이달 26일 서울에서 밋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큰의 메인 세일은 ICO 플랫폼 ‘토큰뱅크(Tokenbank)’에서 3월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코라네트워크의 공식 판매 파트너인 토큰뱅크는 7개의 블록체인 ICO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투자자의 리스크 감소를 위해 엄격한 검증 단계를 거쳐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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