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션(대표 김종민)은 최근 공공기관 전문 웹메일 솔루션인 센스메일(SensMail)을 기반으로 한국남부발전 인터넷망 메일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 액티브X 제거 추진계획에 따른 브라우저 종속성과 보안 취약점 제거 및 최신 IT 환경에 맞는 전자우편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메일시스템 구축이다.
센스메일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 등 대규모 메일시스템에 적용돼 안정성이 검증된 공공기관 전문 웹메일 솔루션으로, 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도 등록돼 수요기관에서는 복잡한 계약절차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브라우저 종속성 탈피를 위해 논 액티브X 및 최신 HTML5 기술을 적용했으며, 발신자 국가 표시, 해킹 전자우편 신고 기능, 해외 로그인 차단 등으로 전자우편 보안 강화를 추진했다.
아이모션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통합메일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이어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에도 센스메일을 공급했으며, 2018년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공공기관 전문 웹메일 솔루션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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