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CSA STAR 골드 등급으로 승격…MS·알리바바 등과 같은 강력한 보안 안전성 입증
NBP(대표 박원기)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
21일 NBP는 국제 표준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이하 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이하 CSA)가 공동으로 마련한 ‘STAR(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 사후 심사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기존 실버(Silver) 등급에서 골드(Gold) 등급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CSA의 STAR 등급 인증제는 단순히 통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도 모델(Maturity Model) 평가 방법론에 따라 성숙도를 평가하고 점수를 부여, 4개의 등급(No, Bronze, Silver, Gold)을 수여 받게 된다.
회사 측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국내 최초로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이전 심사 결과에 비해 각 통제 영역별 성숙도 측면에서 성과 모니터링과 업무 및 서비스 BCM에 대한 프로세스와 활동들이 개선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CSA의 STAR 등급 인증 심사를 통해 골드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클라우드 주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리바바가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